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은 브리티시콜럼비아주의회 방문단을 환영하며, 정광현 시의회 의정담당관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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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왼쪽 다섯번째)이 26일 오전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브리티시콜럼비아주의회 방문단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한국계 의원인 제인 신 주의원은 “2015년 기준 캐나다에 20만명이 넘는 한국동포들이 거주하고 있고, 브리티시콜럼비아주에도 8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캐나다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주니어 태권도 대회, 한인페스티벌 등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김 부의장은 “2015년 1월 1일부터는 한·캐 FTA가 발효되어 양국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되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양국간의 활발한 무역거래와 다양한 문화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히며, “서울시에서는 우리 동포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