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갈아입은 홍지문 무명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생활 예습 교육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50만 강동, 잠재가치를 세일즈합니다”[현장 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가가치 4.4조’ 창출…광명시흥 경제자유구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에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인천·춘천도 발령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6번째 주의보 발령

 서울시가 5일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강원도 일부 지역과 인천에도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 이상으로 나타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양천구의 초미세먼지 이동평균 농도는 79㎍/㎥를 기록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올해 들어 6번째다.

 시는 중국의 베이징 등지에서 발생한 고농도 대기오염물질과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 고기압에 따른 대기 정체 때문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인천 서부 및 동남부 권역에도 오전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 춘천 권역에는 4일 오후 7시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기 수원·용인 권역과 성남·안산·안양 권역, 김포·고양 권역에는 이날 오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해야 할 때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7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 대기질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