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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막는 방검조끼’ 시연 중 칼에 찔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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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뚫리지 않는 조끼를 시연하던 기자가 칼에 찔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이스라엘 채널1 방송의 ‘에이탐 라초버’(Eitam Lachover) 기자는 최근 칼에 뚫리지 않는 조끼를 제작하는 업체를 찾았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들의 칼에 찔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칼에 뚫리지 않는 조끼를 지급받을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이 업체의 ‘야니브 몬타쿄’(Yaniv Montakyo) 부사장은 칼에 뚫리지 않는 조끼를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라초버 기자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시켜주고자 칼을 빼 들었다.

몬타쿄 부사장은 “저희는 이 제품을 매우 자신합니다. 이 제품은 강해서 흉기로부터 안전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라며 라초버 기자의 등에 칼을 여러 차례 찔러댔다. 바로 그 순간 칼이 조끼로 보호되지 않는 부분을 관통했고 기자는 등에 부상을 입게 됐다.


다행히 라초버 기자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초버 기자는 방송 후 트위터를 통해 “겉이 약간 찔려서 몇 바늘을 꿰맸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영상=BBC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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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