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원 질의에 답변... 조희연 교육감 “세곡동 중학교 신설 추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현기 의원(새누리당,강남4)은, 4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강남구 밤고개로 확장, 세곡동과 일원동의 지하철 건설, 행복주택 건설 문제, 강남 소각장 운영 문제, 지하철 공사 통합 실패 등의 문제점과 탄천 물재생센터 인근 주민 하수도 사용료 감면, 세곡동에 중학교 신설, 개포 도서관 개축 필요성 등에 대해, 4.13 총선 민의 반영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박원순 시장은 세곡동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 경전철 지선 건설 및 일원동과 삼성병원을 경유하는 노선 변경, 세곡·개포동을 경유하는 위례-과천 동서광역철도 건설 방안을 적극 재검토하고, 기존 분당성 수서-복정 구간 중간지점에 새로운 지하철역(가칭 “세곡역”) 건설, 수서동 727번지 행복주택 건설 계획 취소 검토, 세곡동 리엔파크 단지 내 행복주택 건설 취소 검토, 국토부가 추진하는 KTX 수서역세권 개발과 지구 내에 건립하는 행복주택 건설을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밤고개로 확장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약속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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