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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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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와 포스터가 공개됐다.

경기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대에서 ‘2030 만화의 미래'란 주제로 부천만화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주제는 인공지능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2030년대 만화의 창작과 유통, 소비행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미리 조망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만화축제에서는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 급변하는 만화계의 생태계를 살펴본다. 콘퍼런스 등을 열어 미래 콘텐츠로서 만화의 역동성도 보여줄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는 지난해 ‘인천상륙작전’으로 부천만화대상을 받은 윤태호 작가가 맡았다. 윤 작가가 직접 도안하고 채색했다. 이 포스터는 출판만화를 상징하는 펜촉에서 시작된 물방울이 디지털만화의 픽셀로 변화해 떨어지며 웹툰화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해 처음 유료화된 만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2016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문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사무국(032-310-3073~7)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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