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주공항 교통 혼잡 해소 위해 렌터카 진입 금지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주공항 인근 도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공항 내 렌터카 영업이 중단될 전망이다.

제주공항. 서울신문DB.
제주도는 제주공항 내 렌터카 이용 급증 등에 따른 차량 혼잡 해소를 위해 렌터카 업체 등과 논의를 거쳐 공항 내 렌터카 영업 중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공항 내 렌터카 영업 중단은 렌터카 하우스 운영 계약이 끝나는 오는 8월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도는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렌터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에서 렌터카 업체 차고지까지 셔틀버스 등을 운행한다는 구상이다. 렌터카 셔틀버스 운영비는 도가 일부를 보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주차장 이용대 수는 2012년 189만 3437대(1일 평균 5187대)에서 지난해 333만 7254대(1일 평균 9143대)로 1.7배가량 늘었다. 특히 주로 제주공항 내에서 배차·반납이 이뤄지는 렌터카가 제주공항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 렌터카 수는 2012년 1만 5605대, 2013년 1만 6423대, 2014년 2만 720대, 지난해 2만 6338대로 급증했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몰리는 공휴일 등에는 차량 반납을 위해 렌터카들이 한꺼번에 제주공항으로 몰리면서 공항 일대 도로가 매우 혼잡해져 렌터카 공항 진입 최소화 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