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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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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전용차량 등 저감대책 마련… 유치원·학교 등 경보 체계 강화

부산시가 황사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자 미세먼지 제거 전용차량을 도입하는 등 저감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는 연간 600㎏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제거 전용차량 14대를 오는 7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8년까지 50대까지 늘려 부산 전역에서 미세먼지 제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 2930여곳에 미세먼지 경보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TV자막방송, 옥외 전광판 543곳과 버스정보안내기 469곳, 도시철도 승강장 안내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기로 했다. 공사장, 폐기물처리업체 등 날림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 354곳과 차량배기가스에 대한 지도 점검과 단속도 강화해 먼지 배출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6-05-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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