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들 해수욕장 3곳에 대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음주, 고성방가, 쓰레기 투기 등 질서 문란 사범을 단속해 해수욕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
’반갑다 여름’ 송도해수욕장 개장 부산 여름 바다가 1일 문을 활짝 열었다.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이 이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연합뉴스 |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은 “해변파출소를 운영하는 등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공식 개장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