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경찰청, 여성안전 전담 기동순찰대 발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남지방경찰청이 1일 목포에서 여성안전 특별치안 등을 전담하는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순천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들어 여성들을 상대로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기동순찰대는 총 34명이 4개 팀으로 나눠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많은 목포, 무안남악, 영암삼호 지역을 중심으로 맡는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범죄취약지역, 공원·여성귀갓길 등을 집중순찰할 계획이다.


또 112신고 등 범죄 신고가 접수되면 여러 대의 순찰차를 한꺼번에 출동해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범인제압 및 피해자를 보호하는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기동순찰대는 관할구역 없이 기동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집단범죄와 강력범죄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은 “강남역 상가 화장실 여성 피살사건과 관련해 오늘부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는 첫날 발대식을 갖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가장 불안하게 여기는 치안 위협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주민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책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