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중학교에 따르면 2004년도에 보급된 책걸상과 사물함을 13년째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냉난방 설비도 2003년 이후 교체된 적이 없어 제 기능을 못하는 실정이다.
서라벌중학교의 학부모들은 “서라벌중학교는 남학생들만 다니는 학교이지만 학습 분위기가 좋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진학지도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낡은 기반만 개선된다면 더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의원은 “노후화된 서라벌중학교의 책걸상 및 사물함과 냉난방 설비 등 학교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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