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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밤 빛낼 ‘별빛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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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넷째 금·토 공연도 풍성

서울 금천구의 대표 시장인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야시장이 들어선다.

금천구는 둘째, 넷째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일대에서 ‘별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지난 8월 서울시의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별빛야시장이 문을 열게 됐다. 구는 재래시장의 낮 분위기와는 한결 다른 감성과 아이템으로 젊은 고객들을 잡아끄는 전통 야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케이드 구역과 청년 광장 1구역에 열리는 야시장은 먹거리 판매대 10개,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라피, 수제비누, 남미 민속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매대 10개 등 총 20개의 매대가 운영된다. 떡볶이·오뎅, 냄비우동 등 재래시장 단골 먹거리는 물론 양꼬치, 꽃게찜, 전류, 홍어, 해물라면, 샌드위치, 임실치즈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특히 야시장에 설치된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 댄스공연, 성인가요, 록밴드, 랩, 어쿠스틱 밴드, 아프리카 민속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가족과 친구, 동료와 함께 별빛 야시장에서 낮과 다른 전통시장을 만끽해 보시라”고 권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6-11-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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