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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겨울철 탐방명소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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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직원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을 공개했다. 명소 선정에는 현장 사정에 밝은 직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 명소는 저지대 수평탐방 문화 확산을 위해 고지대 지역은 제외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토왕성 폭포 국립공원 홈페이지 캡처

겨울철 탐방 명소에는 오대산 고위평탄면과 설악산 토왕성 폭포 전망대, 변산반도 적벽강, 가야산 농산정 등이 포함됐다. 오대산 고위평탄면은 노인봉에서 서쪽으로 넘어오는 구름이 장관이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는 설악산의 웅장함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며, 백담사 계곡은 에메랄드 빛의 계곡과 주변의 수많은 돌탑이 인상적이다. 적벽강은 7000만년의 퇴적과 침식이 만든 붉은 바위와 절벽이 빚어낸 명소이다. 지리산 미타암은 겨울을 준비하는 지리산을 암자의 차실(茶室) 창문 너머로 확인할 수 있고, 가야산 농산정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 최치원 선생이 은거했던 곳으로 겨울철 조상들의 풍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공단은 선정한 탐방 명소를 비롯해 발굴된 161곳의 명소에 대한 설명 자료를 누리집(www.knps.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국립공원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해 제공키로 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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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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