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입학 앞둔 어린이 ADHD 무료 검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영등포구, 조기발견·치료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박모(38)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다소 산만한 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성격이 활발한 건지 주의가 산만한 건지 판단도 어렵다.

영등포구 보건소가 초등학생에게 주의 집중력 무료 검사를 해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13일 밝혔다.

정신보건전문요원이 보건소에 상주하며 컴퓨터로 실시하는 시각주의집중력 검사(ATA 검사)와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를 실시한다. 총 1시간가량 소요된다. 검사 결과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게는 전문 상담부터 병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지속적으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에게는 치료비를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검사와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도 보건소 문은 열려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2-1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