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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를 하나로” 교육 혁신 나선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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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설명회… 상상극장 등 소개

서울 관악구가 혁신교육 근거지로 올해 자리매김한다. 구는 오는 20일 ‘2017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와 주민, 교사,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관악혁신교육지구 제2기 출발을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앞서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되고서 관악구는 2년간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기반 마련,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 결성, 부모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등 공교육 혁신에 힘써 왔다. 관악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중평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평가에서 ‘매우 우수’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 혁신교육지구에 재지정돼 2년간 활동 기한이 연장됐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할 ‘마을과 학교가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8개 단위과제 34개 세부사업이 안내될 예정이다. 민·관·학 의견수렴으로 선정된 ‘학교 속 예술로 상상극장’, ‘우리 동네 청소년 CEO’, ‘뛰자, 놀자, 1인 1스포츠’, ‘모아모아 종합예술활동 지원’ 등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꾸고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더욱 튼실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2-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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