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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봉제업 일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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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일자리 갖기 인력양성 사업

덕성여대, 구직자 20명 무료교육
섬유봉제산업 활성화 기여 기대

서울 도봉구가 봉제산업 전문가를 키우는 메카로 거듭난다.

구는 고용노동부의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대상 자치구로 선정돼 최근 지원약정 체결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봉제산업 평생일자리 갖기 인력양성 사업’이다. 사회수행기관을 맡은 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은 국비 2700만원과 구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봉제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구직자를 모집해 교육을 벌인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5월 중 모두 20명의 교육생을 뽑아 6월 19일부터 7주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산업용 패턴 및 일반봉제 기초과정 ▲니트 원단(다이마루) 조직 및 구조의 이해 ▲니트 원단 기초봉제 교육 및 작품제작(봉제훈련)으로 이루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물론 성북·강북·중랑구 등 서울 동북권 지역에는 소규모 봉제 공장이 많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봉제사업 분야 취업 기회가 되고, 더불어 지역의 섬유 봉제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3-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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