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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국세 및 인구조사를 담당한 공무원(오른쪽)이 한 가정집을 방문해 진지한 모습으로 거주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공무원의 면담 자리에 어린 남매는 물론 기르는 개까지 나온 당시 모습이 이채롭다.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인구는 5171만 2221명이다.

주민등록인구는 거주자, 거주불명자, 재외국민(국외에 거주하고 있으나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행자부는 최근 거주불명자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100세 이상 거주불명자는 별도 관리하는 등 주민등록통계가 최대한 실제 인구와 일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살지 않아도 주민등록이 돼 있다면 사회복지 서비스와 선거권 등을 보장하고자 2009년 거주불명자 제도를 도입해 현재 46만 5276명이 거주불명자다.

즉 실제 대한민국 인구는 5125만명 수준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통장, 반장, 이장 등이 실제로 사진 속 공무원처럼 주민등록을 확인하는 제도가 있긴 하지만 대도시인 서울에서는 유명무실하다.

국가기록원 제공
2017-03-13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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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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