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견학·농사 체험교실 등 지역 10개 초교 대상 무료 운영
서울 광진구는 초등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습 효과에 도움을 주는 ‘2017 어린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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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 ‘친환경 농업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고구마를 캐고 있다. 광진구 제공 |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능력을 길러 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3-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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