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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어린이 현장체험 행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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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견학·농사 체험교실 등 지역 10개 초교 대상 무료 운영

서울 광진구는 초등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습 효과에 도움을 주는 ‘2017 어린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 ‘친환경 농업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고구마를 캐고 있다.
광진구 제공
아차산생태공원,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광진경찰서 등 지역의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광진 학생탐방 교실’, 농사 체험을 통해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먹거리의 소중함도 깨닫는 ‘친환경 농업 체험교실’, 소화기 사용 실습·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어린이 안전 짱’, 부모와 함께 격동의 근현대사를 배우는 ‘가슴으로 배우는 근현대사’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3시간씩 총 13회 진행된다. 전 과정은 무료다. 지난해 현장체험 프로그램에는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능력을 길러 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3-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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