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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가이드북 발간 무료 배부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은 2010년 민선 4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뒤 ‘녹색이 미래다’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2014년 5월 전자태그(RFID) 쓰레기통을 지역 내 3만 2650가구에 설치해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구청 옥상에는 양배추와 상추, 장미허브 등을 심은 친환경 텃밭을 만들었다. 구청 주차장에도 195.24㎡짜리 대형 태양광 집광판 2대를 설치했다. 7년간 녹색도시를 향한 노원구의 도전은 계속됐다.

‘녹색도시’ 노원구가 7년 환경정책의 결실을 담은 ‘에코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제목은 ‘지구지킴이와 함께하는 노원구 초록여행’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1년 만에 완성됐다”면서 “노원구 소개부터 우리가 지금껏 해온 사업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에는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기획단계부터 환경교육전문가, 민간단체 활동가, 교사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숲과 나무 ▲하천과 물 ▲에너지와 건축 ▲토양과 도시농업 ▲생활과 자연순환 등 5개 주제로 나눠 관련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에코가이드북은 초·중학교와 중랑천 환경센터 등 에코시설에 무료로 배부된다. 노원구 홈페이지의 노원 디지털자료홍보관(ebook.nowon.kr)에서도 전자책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4-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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