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색의 향연 ‘서울윈터페스타’, 오징어게임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혁신파크, 일자리 시설 건립 땐 공공기여 최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쟁률 600대 1 ‘DDP 루프탑투어’… 서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환경상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4만여명 이용… ‘시차 출퇴근’ 75%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유연근무제 어떻게 하고 있나

지난 14일 인사혁신처가 시작한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의 공식 명칭은 ‘그룹별 집단 유연근무제’다. 기존의 ‘유연근무제’가 공무원 개인의 필요에 따라 사용한 것이라면 이는 부서의 다수가 주중에 30분 일을 더하는 대신 금요일에 2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한 것이다. 유연근무제는 근무 형태, 시간, 장소에 따라 7개 유형으로 나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시차출퇴근형’(1일 8시간 근무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조정)이다.
인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유연근무제 이용 인원 3만 7301명 중 75.2%인 2만 8033명이 시차출퇴근형을 택했다. 근무시간 선택형(주 5일 근무 유지하며 4~12시간 내에서 1일 근무시간 조정)은 14.3%인 5329명이 택했다.

인사처는 지난 20일부터 이용 전날에는 신청해야 했던 유연근무를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해 갑작스런 개인 일정에 따라 탄력적인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해졌다. 전주 금요일까지 신청해야 했던 근무시간 선택형 유연근무도 주중에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월~금요일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을 신청했는데 수요일쯤 돌발 상황이 생기면 남은 목~금요일 근무시간을 다시 변경할 수 있다.

부처별로 이용률은 인사혁신처(72.3%), 행정자치부(64.6%), 교육부(63.7%), 국민안전처(56.2%), 문화체육관광부(54.1%) 등이 높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7-04-24 3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