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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보통천’ 국·도비 495억원 받아 자연생태하천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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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천사업 공모전에 뽑혀 국·도비 495억원 확보, 2022년 완공

경기 시흥 보통천이 국·도비 지원으로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개발된다.

시흥시는 보통천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하천사업 제안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흥 보통천 물길따라 7가지 바라지
국·도비 495억원을 지원받는다. 보통천 친수국토 조성사업은 물왕저수지에서 갯골생태공원 초입까지 총 연장 6.39㎞의 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한다. 내년 보통천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인허가를 거쳐 보상절차 순으로 진행된다.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시흥시는 보통천 물길을 따라 호소~하천~갯골~해양으로 이어지는 7대바라지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보통천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치수 안전성이 확보되고 하천이 자연생태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 하천정비로 천변에 문화·레저시설을 조성하는 등 문화관광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물왕저수지에서 오이도로 이어지는 물길과 함께 시흥의 역사와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보통천을 안전한 하천, 환경이 살아있는 하천, 주민이 즐거운 하천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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