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학서 4차 산업혁명시대 복지.경제 정책 강연
이재명 성남시장이 중국 베이징 방문을 위해 1일 오후 출국했다.성남시는 “외교 지평을 중국 베이징으로 넓혀 지역 중소기업의 활로를 찾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10명 규모의 시 대표단을 꾸려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로 올 상반기에 2차례 무산됐던 중국지역 통상 지원사업(시장개척단)을 하반기에 재개할지를 이번 방중 결과를 보고 나서 판단할 계획이다.
성남시 대표단은 이번 방중 기간에 베이징 코트라무역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베이징지사도 찾아 성남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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