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문화융성委 등 정리
행자부 측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 위원회들이 속속 출범함에 따라 과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위원회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자부 관계자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전 정부의 국정과제위원회를 일괄 정리하고 새로운 위원회를 신설해서 운영하게 된다”며 “이명박 정부도 정책기획위원회 등 5개를 폐지했고, 박근혜 정부는 미래기획위원회 등 4개를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7-06-02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