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동진 통영시장 등을 비롯해서 각 분야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경영혁신, 지역경제 관리 등에 대한 각종 성과에 대한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이 선정한다.
또한, 조병돈 시장의 민선6기 공약 가운데 하나인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 1만명 취업 목표는 이미 지난 5월말에 2만 명이 훨씬 넘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목표대비 200%를 달성했다.
시는 기업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4년전 약 890개 였던 기업체수가 최근 1,000개로 증가했다. 특히, 공장 인·허가를 받고 공사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기업체들도 약 200개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기업유치는 일자리창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기업유치가 곧 최고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기업유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역의 기업인·소상공인 등과 손잡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받았다”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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