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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황준환 의원 및 농업 박물관 추진위원과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농업박물관에 대해 조성계획이 수립되고 기술용역까지 시행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강서구의 자존심인 농업 박물관이 한 치 오차 없이 강서구민이 바라는 모습대로 추진되어 후세에 명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공화국(농업 박물관) 추진은 2017년 9월 말까지 기술용역을 마무리하고 2017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타당성조사를 거친 뒤, 2018년 3월까지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2018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 2018년 7월 서울시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하면, 2018년 7월부터 10월까지 SH공사 부지 매입협의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지면적은 1만2,012㎡이며, 건축연면적 9,810㎡, 총사업비 925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고 2021년 9월에 개관 예정이다.
황 의원은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 상징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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