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대문 답십리1동 개관
서울 동대문구는 20일 답십리1동 주민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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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는 지상 1층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3층 북카페, 4층 자원봉사센터 및 요리실, 5층 다목적강당 등을 갖췄다. 북카페는 뒤쪽 출입구가 공동주택과 인접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담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1979년 건립된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동대문구에서 가장 오래된 동청사로 건축규모도 작고 노후도가 심각했다”면서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복지와 문화 수요를 더욱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9-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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