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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수 서울시의원 ‘개천절 대제전’ 아헌관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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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1)은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아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열린 ‘개천절 대제전’에 아헌관으로 참여했다.

오봉수 서울시의원(오른쪽)이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아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열린 개천절 대제전에서 아헌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 의원이 참여한 아헌관은 ‘전통 제례의 순서에서 삼헌(三獻) 인 초헌(初獻)·아헌(亞獻)·종헌(終獻) 중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것’ 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잔을 올리게 되는데 오 의원은 올해로 4번째 아헌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도 참석하여 함께 제례를 올렸다.

오 의원은 “우리 민족은 10월을 상달(上月) 이라 부르며 가장 귀하게 여겼고, 3이라는 숫자를 길수(吉數)로 여겨 왔다. 그래서 10월 3일에 하는 개천절은 전통적으로 매우 귀중한 날로 기록 된다”며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하여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해 경하식을 행해왔다. 이렇게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에 아헌관으로 참석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개천절을 단순한 휴일로 보내기 보단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인 건국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한번 쯤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단군을 알리고, 제례를 준비하시는 헌정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계속 역사와 전통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인사를 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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