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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풍수해 안전대책 2년 연속 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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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 비상근무… 수해취약지역·공사장 안전 점검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 풍수해 안전대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풍수해분야 재난안전관리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 종료 후 ‘풍수해 안전대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

구는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직하고 운영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를 총 37회 섰으며 3365명이 근무했다. 재난 예·경보 방송은 457회 실시했고, 재난문자는 3만 3572건 발송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강우는 ’단시간, 특정지역, 취약시간대’에 쏟아지는 특징을 띠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평소 실제 풍수해 재난현장과 동일하게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하는 등 철저히 대비했다.

특히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직접 녹번천과 대형공사장을 현장점검 했고,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수해취약지역 안전점검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은평구는 노후주택이 많아 개인 하수도 상태가 열악해 하수구 역류 민원이 많은 편이다. 이에 구는 풍수해 대책기간 전에 양수기 사전 대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11-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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