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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에 따르면, 구룡 보행육교는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계층인 노약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육교 양쪽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예산 부족과 서울시와 자치구간의 비용 부담 주체를 놓고 조정이 지연되어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서울시의회 정기회 2018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보행육교의 위험하고 가파른 계단으로 다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약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엘리베이터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사업비 반영을 위해 적극 추진해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오늘날,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시설이 노인들의 보행 편의 시설의 확충”이라고 전제하고, “엘리베이터 설치는 궁극적으로 노인들의 낙상을 미연에 방지해 의료비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소득수준이 향상됨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확보되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