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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도 즐기는 관악 ‘촉각명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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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오는 30일까지 ‘세계의 촉각명화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가 오는 30일까지 구청 갤러리관악에서 개최하는 ‘세계의 촉각명화전’에 전시된 작품인 ‘키스해링(re)’. 관악구 제공
시각이 아닌 촉각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시각장애인도 미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술전시 프로젝트다.


전시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와 미술전공 대학생의 재능기부 등으로 제작해 온 촉각명화를 선보인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무료다.

전시 작품은 ‘구성A’, ‘그를 생각하다’, ‘키스해링(re)’, ‘화이트에 관하여’ 등 총 11점이다. 갤러리관악은 주민을 위해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4-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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