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상 밖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50대 독거남 닫힌 마음 여는 양천 도시락나눔·작은영화제

서울 양천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50스타트센터에서 ‘나비남’(50대 독거남)을 위한 ‘기운찬 도시락 나눔과 작은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천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문을 연 50스타트센터의 첫 행사”라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독거가정에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해 왔는데, 올핸 50대 독거남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50대 독거남의 사회적 고립과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비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50스타트센터는 1인 가구 지원 사업,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모든 자원과 주민, 기관을 연결해 50대 독거남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5-0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