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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비만 예방 나선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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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로 운동 프로그램

서울 성동구는 지적장애인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성동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장애인 가상현실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적장애인들은 운동 부족으로 비만 위험도가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신체 활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갖게 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가상현실 운동 프로그램은 게임기인 닌텐도 위(Wii)를 활용해 다양한 운동과 춤을 배우는 것으로,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모보호작업장에서 생활하는 비만 지적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5-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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