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5일 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간 통신사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해 ‘태양의 도시 노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KT 노원지사, LG U+ 노원고객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사 유·무선 상품을 설치하는 가구에 태양광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내 상설 통신사 홍보부스에서 미니 태양광 접수도 진행한다.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구와 KT 노원지사, LG U+ 노원고객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청정에너지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6-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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