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놀이 활동가 양성 워크숍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작구 놀이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놀이에 관심을 가진 초보 엄마·개인·지역 모임 등 25명이다. 사흘(오는 20일과 다음달 5일, 7월 11일) 과정으로 꾸린다.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놀이 활동 전문가 3명이 강사로 나서 놀이에 대한 이해 및 접근방법, 자녀 양육과정에서 실천한 놀이 활동사례, 마을 놀이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등 놀이 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수료하면 희망자에 한해 놀이 활동가로 위촉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