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서울 성북구가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제10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협동조합 문화변압기·누리마실친구들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성북로 일대에서 열린다.누리마실은 ‘문화다양성 잔치야(夜)’라는 주제로 요리, 마켓,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세계음식요리사’ 프로그램은 40여개국 대사관저가 소재한 성북구의 특색을 살려 각 대사관저의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 집밥, 대사관이 추천하는 자국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누리마실페이스북(facebook.com/nurimasil)이나 전화(02-6906-9298)로 확인할 수 있다.
2018-06-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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