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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지연된 김포도시철도 내년 7월 반드시 개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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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공종별 시험운행 거친 뒤 5개월간 종합시험 운행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24일 도시철도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가 지연된 김포도시철도를 내년 7월 반드시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민선7기를 맞아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건설·운영과 관련해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를 지난 24, 26일 두차례 걸쳐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었던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레미콘 생산량 감소와 종합시험운행 기본계획 지침이 강화돼 8개월간 개통이 지연됐다. 이에 시는 정하영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 공정계획을 기술진들과 재점검한 결과 2019년 7월 개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김포도시철도는 2014년 3월 사업계획 승인 뒤 착공돼 현재 전체 공정률이 95.1% 진행 중에 있다. 공사 도중 레미콘운반사 조업난을 비롯해 골재난과 운반사 파업 등 악재로 준공이 지연됐다.

또 시민들은 설명회에서 버스·택시난과 겨울철 도로결빙을 해소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 시장은 “개통시까지 남은 1년 중 모든 노반공사를 다음달 말까지 완료해 교통 정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개화 간 셔틀버스 운행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 중이며, 대중교통 특별기획단을 구성하고 정밀 점검해 버스통행 패턴 개선과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 시장은 “2019년 2월까지 차량과 신호 등 공종별 시험운행을 거친 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5개월간 시험운행 실시해 내년 7월 반드시 개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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