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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건축공사현장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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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발생 요인 사전 예방

경기 안양시는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를 시범 운영했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시청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범 운영 결과 민원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무단으로 보도 위에 쌓아 보행인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공사 편의를 위해 낙하물 방지망·방진막 등을 설치하지 않아 현장 인근 주차 차량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사현장 주변 주민과 통행인이 겪는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CCTV를 활용한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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