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코센터 ‘2018년 제4회 초록을 꿈꾸는 김포 에코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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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코센터가 개최한 김포에코락 행사장에서 가족들이 천연염색 손수건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포에코센터 제공 |
18일 김포에코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4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기대회에는 300명이 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그림 실력을 뽐냈다.
분야별 환경 관련 체험부스에서는 ▲볏짚을 이용한 계란꾸러미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심기 ▲곤충체험하기 ▲친환경 EM용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쓰레기와 폐품을 활용한 오대호 작가의 미술작품 ‘정크아트’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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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환경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포에코센터 제공 |
이승한 청소년육성재단 관장은 “네 번째 진행한 김포 에코락 행사를 통해 김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수호에 힘쓴다면 우리 환경을 아름답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환경 소중함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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