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 벤처기업을 신라, 가야, 유교 3대 문화권과 생태자원을 활용하는 차별된 관광업체로 키운다.
우선 내년에 15개팀을 선정해 디자인 개발, 관광제품 기능 개선 등 기술지원과 마케팅, 전시·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3대 문화권 자원을 활용한 관광벤처형 숙박, 생태길, 공원 등 시설기반형과 축제, 체험, 힐링, 케어, 이벤트 등 소비자가 참여하는 체험기반형, 스마트관광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ICT 기반형 사업 업체를 공모한다.
2021년까지 30개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기로 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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