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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문제 인식은 어릴 때부터’…양천구, ‘2018 기특한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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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뒷줄 가운데) 양천구청장이 지난 4일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열린 ‘2018 기특한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지난 4일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2018 기특한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특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대응에 특별한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에 대해 준비된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3~8월 관내 구립어린이집 65곳과 소속 어린이 4000여명을 대상으로 기특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개인 실천 부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 기후변화 관련 교육 실시 등을 하는 ‘단체실천(어린이집)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젝트 추진 실적 평가 결과, 기후변화 대응 행동요령 5가지를 잘 이행한 어린이 717명이 기특한 어린이로 뽑혔고, 파랑새어린이집, 둥지어린이집, 누리봄어린이집, 큰솔어린이집, 해나라어린이집, 신나는어린이집 6곳이 우수 실천 어린이집에 선정됐다.

파랑새 어린이집은 에너지 절감실적과 교육실적, 에코·승용차 마일리지 가입률 등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으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특한 어린이들에겐 양천구 캐릭터 ‘해우리’를 인형으로 제작한 ‘기특한 어린이 인형’이 수여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는 누구나 심각성을 인정하지만 나부터 습관화해 실천하지 않으면 어떤 국가나 도시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어린 시절부터 인식하고 습관화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기특한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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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