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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유한공고 등 5개 중·고교 해외 교류도시 학교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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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지역 내 학생들의 해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류도시 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해외 교육기관 교류는 이성 구로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이기도 하다.

구로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의 51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해외 학교와의 교류 수요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유한공고, 구일중, 경인고, 예림디자인고, 구현고 등 총 5개교가 교류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유한공고는 지난 18일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국제합작기술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한공고는 자동화 시스템, 로봇 전기자동차, 건축 인테리어디자인 등의 학과가 있고, 연길국제합작기술학교는 전기기술응용, 기계가공기술, 자동차정비, 용접기술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앞으로 기술 교류, 진로탐색, 교직원과 학생 교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구로구는 미국, 프랑스, 중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과 중·고등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2-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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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