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반 동안 도로변 곳곳에 2180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치구 최초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직접 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구, 질척거리던 흙길이 누구나 다니고 싶은 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11일 창덕궁 앞 ‘국악대축제’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종로구는 11일 오후 2시 창덕궁 돈화문 앞 삼거리 야외특설무대에서 ‘2019 국악로 국악대축제 ‘삼락풍류’(三樂風流·포스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앞에서 종로3가 사거리에 이르는 국악로는 예로부터 궁궐에서 주요 행사가 열릴 때 예인들이 드나들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땐 조선성악연구회와 초기 국립국악원 등이 위치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국악기 판매점, 국악전수소 등은 물론 국악 단체 및 예술인들이 자리를 잡는 등 국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1994년 ‘국악로’로 지정됐고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구는 이 지역을 활성화하고 국악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국악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는 노래(歌), 춤(舞), 악기(樂)를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이뤄졌다. 궁중무 복식에 화관을 쓰고 긴 색한삼(色汗衫·손을 감추기 위해 두루마기나 여자의 저고리 소매 끝에 길게 덧대는 소매로, 전통민속 놀이나 탈춤 등 극문화에도 곡선미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함)을 공중에 뿌리며 춤을 추는 화관무와 대금 연주, 경기민요, 판소리 등 국악 명인·명창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5-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금천, 14일 광복 80돌·개청 30돌 기념행사 개

순국선열 희생 기리고 독립 경축 다양한 세대 500명 ‘대화합’ 다져

주민 제안 생활문화센터 지은 영등포[현장 행정]

최호권 구청장 ‘도림 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