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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공간 이웃 커뮤니티로 조성 ‘호응’


공유 문고
서울 동작구가 대방동, 신대방2동에 이어 사당2동에 ‘마을활력소’를 새로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활력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조성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구민 간의 소통을 늘려 공동체 문화를 다지고 다양한 문화 체험, 향유 기회를 선사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사당2동 마을활력소는 공유 문고, 공유 부엌, 다목적실 등으로 함께 음식도 만들어 먹고 책도 읽으며 주민 모임을 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구가 지난 2~5월 주민참여단을 꾸려 마을활력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의하는 공감 워크숍을 여덟 차례 진행한 끝에 완성된 결과물이다.

지난해 문을 연 신대방2동·대방동 마을활력소에서 공유 부엌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라인 댄스, 수묵화 그리기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환봉 동작구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마을활력소 조성으로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숨은 공간들을 발굴해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7-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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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