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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안전한 금융생활 위해” 금감원 찾은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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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지원 등 사회공헌 MOU 체결


채현일(왼쪽)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29일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교육 등 상생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이상제 금감원 소비자보호처장과 악수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29일 금융의 날을 맞아 구민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교육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금융감독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금감원 9층 중회의실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이상제 금감원 소비자보호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월 금감원이 발표한 ‘2018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2.2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64.9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재무 설계와 효율적인 저축 소비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금융교육의 수요 발굴부터 프로그램 기획·개발, 시설과 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공유까지 교육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통해 구민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찾아가는 금융교육 ▲사랑방 버스 운영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 예방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이다.

채 구청장은 “대한민국 제1 국제금융중심지가 있는 영등포인 만큼 구민의 금융 친숙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금융기관과의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10-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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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