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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량 서울시의원 “동북선, 동북부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 추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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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서울 동북권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도시철도를 통한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북선 경천철(이하 “동북선”)의 종점(상계역)을 마들역 등을 포함한 동북부 고밀도 주거지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아량 의원은 동북선 건설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건설본부 도시철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는 네트워크가 중요한 만큼 상계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는 동북선을 인접한 7호선 및 1호선과도 연결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11월 8일 보도자료 참고)

동북선은 ‘2015년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통해 당시 노선(왕십리역~은행사거리)이 “상계역”까지로 연장(정거장 16개, 연장 13.4km)되었고, 지난 9월 28일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기공식을 개최한 상태로 2024년 개통예정이다.

이번에 서울시가 추진할 ‘동북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현재 “도시철도서비스 취약지역인 서울 동북부 고밀도 주거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도로교통 혼잡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동북선 종점인 상계역을 동북부 지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기술·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며, 용역 추진 결과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확인될 경우 연장노선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등 후속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최근 동북선 도시철도 기공식이 개최되어 동북권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이번 ‘동북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동북선이 방학역까지 노선이 연장되면 지하철 수혜지역이 넓어지고 교통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 많은 긍정적 요인이 있을 것”임을 밝히면서 “금번 조사용역을 통해 동북선이 방학역까지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동북선 연장이 강남북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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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