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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니에 세종시 건설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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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스마트시티, 수도 이전에 도움”

오늘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아세안 환영 만찬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5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부인 호칭,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부인 시엘리토 아반세냐,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부인 시티 하스마,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와 부인 날리 시술리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부인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쩐 응우엣 투 리 베트남 총리 부인과 응우옌쑤언푹 총리, 김정숙 여사와 문 대통령, 나라펀 짠오차 태국 총리 부인과 쁘라윳 짠오차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부산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수도 이전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에 한국 세종시 건설 노하우를 전수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신정부 중점과제인 수도 이전 사업을 잘 알고 있다”며 “국토 균형발전 추진과 스마트시티 조성 등 한국의 경험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위도도 대통령은 “새 수도는 스마트시티, 친환경도시, 안전한 도시로 개발하려고 한다”며 “한국의 발전된 기술들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양국은 ‘수도 이전 및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40조원 규모의 수도 이전 프로젝트는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섬에 인구의 56.5%가 거주하고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58%에 달하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에 새 행정수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편 아세안과의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했다. 현 정부가 미중일러 4강 중심 외교에서 탈피해 외교·경제지도를 넓히기 위해 주력해 온 신남방정책의 이정표가 될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26일까지 이어진다.

부산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부산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9-11-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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