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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직원이 회장 선거 부당 개입”…감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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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체육회 한 직원이 회장 선거에 부당하게 관여한 정황을 포착,체육회에 감사를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직원은 병가기간 여러 차례 체육회 사무실에 출근해 선거 관련 업무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선관위는 또 그가 이달 중순 자신이 팀장으로 있는 팀의 직원을 불러내 체육회 관련 물품을 제공할 것을 요청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경북체육회는 해당 직원을 상대로 선거 부당 개입 여부와 해당 물품을 무단으로 사용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도체육회 선관위는 선거기간(1월4~13일) 중 각종 체육단체 행사 및 모임의 일정을 도체육회장 선거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도체육회 선관위는 새회 1월 7일 열릴 예정이었던 도체육인회 신년교례회를 연기해 줄 것을 공식문서로 요청했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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