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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임봉구(서울대 환경생태연구 센터장) 박사, 이금순(사단법인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대표가 참석해 도립공원 스마트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도립공원의 문화적 가치 발굴 및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도립공원 관리에 필요한 최신 스마트 기법 연구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목의 실시간 관리 ▲경관 관리 ▲안전 관리 등 도립공원 관리 전반에 적용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 구축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조례 제정도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정 의원은 “2018년 개장한 군포 수리산도립공원이 많은 도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력을 도립공원 관리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민들의 문화향유 및 공원 생태계보존을 위한 새로운 공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정우 의원과 함께 방안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겠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