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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구 이상 단지별 최대 4000만원…구청 주택과 내달 3일까지 방문접수

서울 도봉구는 오래된 아파트의 공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2020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다. 공사비의 50~60% 범위 내에서 단지별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구는 지난해 3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36개 단지의 공동주택 공사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지원 사업을 위해 자체 예산 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지난해 여름 아파트 정전사고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고려해 ‘공동주택 노후 전기 설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은 주택과에 전화(02-2091-3504)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시공자 선정 및 공사 계약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위험하고 낡은 공용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3-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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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