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간제 어린이집’ 17곳으로 확대…연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걷기 좋은 명동!’…서울 중구, 거리가게 정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로 취업 스펙 업!”…강북구, 청년 맞춤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유기동물 보호·반려문화 정착 앞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노후 아파트 여름철 정전 대비 전기설비 개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30가구 이상 단지별 최대 4000만원…구청 주택과 내달 3일까지 방문접수

서울 도봉구는 오래된 아파트의 공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2020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다. 공사비의 50~60% 범위 내에서 단지별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구는 지난해 3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36개 단지의 공동주택 공사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지원 사업을 위해 자체 예산 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지난해 여름 아파트 정전사고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고려해 ‘공동주택 노후 전기 설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은 주택과에 전화(02-2091-3504)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시공자 선정 및 공사 계약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위험하고 낡은 공용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3-1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구, AI 활용 스마트 행정 구현한다

AI강서 계획 수립… 구민편의 향상 챗GPT 전 부서 보급해 업무 활용

광진, 절대 양보 없는 건 청렴!

선포식 열고 3년 연속 1등급 도전 퀴즈쇼로 직원들 간 정보도 공유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