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20~39세 청년 3인 이상 모임·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zzzng165@gangnam.go.kr)로 제출하거나 구 일자리정책과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기반 청년문화 발굴, 사회공헌 프로젝트와 청년 주도형 창작 활동 등이다.
구는 심사를 거쳐 내달 중 3팀을 선정, 활동비·인건비 등 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향후 사업 관련 의견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