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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초등칠보산 자유학교에 방역물품 전달. 경기도의회 제공 |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초등칠보산 자유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안교육기관이 순차적으로 개원한 가운데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됐는데 현장에 나와 보니 예방수칙 등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라며 “앞으로도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안교육기관 개원일에 맞춰 8곳을 방문해 소독제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상황을 확인했다.
▲전승희 의원(비례)이 양평 세이레기독학교(5월 19일) ▲김종찬 의원(안양2)이 안양 발도르프학교(5월 25일) ▲한미림 의원(비례)이 데오스중고등학교(5월 27일) ▲김원기 의원(의정부4)이 도담학교 ▲손희정 의원(파주2)·김현삼 의원(안산7)이 파주자유학교(5월 29일)를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운영상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4일에는 남운선 의원(고양1)이 고양우리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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